오늘은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뷔페인
브로드웨이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검색하고 들어오신분들을 위해
오늘도 쓰잘떼기없는
셀카사진 알고싶지도 않은 정보는 다 버리고
필요한것만 보실수있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제목으로 정보 있는듯이 낚시해놓고
정보 얻으려고 들어왔는데 원하는 정보는 없고
죄다 부담스럽고 보고싶지도 않은
셀카사진만 올린블로그들
다 뻑큐머거 많이 먹어
제가 생각하는 브로드웨이로 검색하고 오신분들이
알고싶어하는 정보는
1.음식이 맛있냐 가성비라고 하던데 퀄리티는 어떠한가
2.분위기는 어떠한가
호텔뷔페치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인데
에슐리퀸즈 보노보노 상위호환 정도인가
정도라고 생각하고 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려합니다
시작하기전에 일단 위치와 가격
예약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 오신분들은 이미 검색 다 해봤고
브로드웨이를 가냐마냐 고민하고 계신 단계라 생각하고
위치는 짤로 마무리합니다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서 하시면되고
예약제이기때문에 네이버에서 안되는날이면
전화문의해도 무조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 조 건 네이버예약 하셔야됩니다

평일 디너는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디너는 보시다시피 2부제로 운영됩니다
평일디너는 79,900원
토/일/공휴일 디너는 99,900원입니다
진정한 가성비는 평일디너 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뒤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켄싱턴호텔이 보이고 회전문 안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뷔페입구가 있습니다
전 공휴일 디너로 방문해서
6시부터 9시까지 즐겼습니다
여기까지가 잡설아닌 잡설이였고
이제 정보 들어갑니다
1.음식이 맛있냐 가성비라고 하던데 퀄리티는 어떠한가
일단 이곳은 음식 가지수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손이 안가는 음식이
거의없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주류(맥주,와인)가 무제한
사실상 뷔페가서
고기 회 초밥 대게 랍스터 약간의 중식 정도 즐기지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밥 야채를 메인으로
드시는분들 거의 안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브로드웨이는 뷔페가서 여러음식 안드시고
고기 회 초밥 대게 약간의 중식정도만 드시는
선택적 편식쟁이 한테 굉장히 메리트 있습니다
일단 음식 사진을 전체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릴섹션







전체적으로 다 먹을만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야될메뉴를 정해드릴게요
양갈비 (무조건 디너로 가야 할 이유-디너에만 나옴)
이게 브로드웨이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가면 양갈비만 미친듯이 먹습니다
양갈비맛으로만 따지면
신라호텔 조선호텔 플레이버즈 라세느 등등
고급호텔과 비교해봐도 크게 밀리지않습니다
그냥 양갈비 좋아하시는분은
이거랑 맥주무제한만으로 이미 만족하실거라 봅니다
그 외 새우강정 이게 은근히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맥주랑 궁합이 매우 좋아요
대하구이 스테이크는 그냥 쏘쏘한데
양갈비가 그만큼 압도적입니다
해산물코너









보시다시피 가지수는 많지않습니다
하지만 대게가 나온다는점(따뜻하지않아요)
초밥이 아예 엔가와만 나온다는점
참치는 없지만 드셔보시면
광어 참돔 연어 퀄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하게 됩니다
물론 와인이 있어서(이것도 무제한)
더 만족하게 됩니다
해산물코너는 전체적으로 공략 하시길
다음은 디저트





자 일단 탄산음료가 무제한입니다
이것도 장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다 괜찮지만
공략해야될 음식은 단연



메론 골드키위 그리고 크림브륄레
메론은 거의 허니듀정도 당도라 생각하시면되고
골드키위가 진짜 달고 맛있어요
마카롱은 그냥 그렇고 치즈케익은 수플레라
크게 손이가지않더라구요
여기는 그냥 메론 골드키위에 몰빵하셔도
좋은 전략이 될 듯 합니다
다음은 주류




생맥은 보시다시피 전용잔과 함께 3가지 종류가 있고
와인리스트는 사진과 같아요
가서 그냥 셀프로 마구마구 즐기시면 됩니다
솔직히 스텔라생맥 만 좀 먹어줘도
왜 가성비라고 하는지 다시한번 느끼게되고
크게 만족하실거에요
+ 즉석 국물 요리



이건 그냥 여유있으면 드셔도 나쁘지않은정도
편식쟁이인 저는 차라리 양갈비 하나를 더 먹겠습니다
다 다음으로
2.분위기는 어떠한가
호텔뷔페치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인데
에슐리퀸즈 보노보노 상위호환 정도인가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여긴 뷔페가 많이 작기때문에
그만큼 수용인원도 적습니다
그렇다고 독서실마냥 따닥따닥 붙여놓지도 않았어요
충분한 좌석 거리가 보장됩니다
그래서

이런 대륙의 느낌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되고
음식 회전율도 만족스런수준이며
붐비지도 않습니다
전혀 시장터같은 느낌도 안들고
보노보노나 에슐리같은곳이랑 비교하는게
브로드웨이 굴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족모임이나 각종 케쥬얼한 모임 에
너무너무 적합한곳이라 생각합니다
자 이제 마무리 요약 들어갑니다
1.양갈비 고기 초밥 회 대게만 먹는 사람들에게
진짜 미칠듯한 가성비뷔페
2.양갈비 고기 초밥 회 대게만 먹고 주류랑 같이
먹는 사람들에게 진짜 미쳐버릴듯한 가성비뷔페
3.가족모임 캐쥬얼한 모임에 이보다 좋을수없는 뷔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이곳의 최대 강점


쿠폰을 줍니다 5번가면 런치무료 10번가면 디너무료
전 이걸로 게임끝났다고 봅니다